해외 직구! : eli5
해외 직구!

용어 정리



1)해외직구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이다. 보통 더 줄여서 두 글자로 '직구'라고 한다. 해외직구 외엔 '직접구매'란 어휘의 활용이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 무역의 일종이다.넷 쇼핑몰 등을 통해 외국에서 직접 물건을 주문, 구입하는 구매 방식. 구매대행의 레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해외상품 구매 단계이다. 즉 일반 소비자가 직접 수입하는 셈이다.





2)구매 대행

  1. 개요
다른 사람에게 구매를 부탁하는 행동.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의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구매대행이라 한다.주로 다른 국가의 물건을 구할 때나 자신이 직접 물건을 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 대개는 국내에 정식출시되지 않는 외국 물건이라든가,국내에서는 이미 출시가 끝나서 씨가 마른 물건이라든가, 정식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좀 더 빨리 입수하기 위해 쓰인다. 일부 특수한 경우(주로 유아용품)는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가격이 국내에서 파는 똑같은 물건보다 저렴할 수도 있다. 심할 경우 약 1/3 수준일 수도 있다. 유아용품은 국내 판매사들이 가격을 더럽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 구매대행에 드는 비용
     2.1. 세금
대표적으로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있는데, 관세는 물건값과 현지 세금까지 포함해서 150달러 밑으로는 면제고 나머지는 얄짤없이 내야한다 단, 2012년 3월 15일에 한미 FTA가 발효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들여올 때, 일부 품목에 한해서 200달러(약 23만 원)로 제한이 완화된다.2014년 7월 1일자로 제한이 조금 더 완화되었다. 해당되는 품목은 전자제품. 하지만 식료품과 화장품류는 해당되지 않는다.
     2.2. 대행수수료
대신 물건을 구입해서 보내주는 일에 대한 수수료다. 1~2만 원 정도는 예상 해야 한다.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도 인간적으로 만 원 정도는 좀 챙겨주자.수수료야 대행 사이트들도 땅파먹고 장사하는 게 아니므로 당연한 이야기. 일부 업체의 경우 수수료가 없긴 한데,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니 환율 가지고 장난쳐서 차액을 챙기거나 배송료가 턱없이 비싼 경우가 많다. 환율 갖고 장난친다는 소리는, 실제 환율 시세보다 높게 측정해서 그만큼 차액을 이윤으  로 남겨먹는다는 소리다. 공짜라는 장사꾼이 제일 못믿을 사람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꼭 총 소모비용을 비교하자.
     2.3. 국제배송비
무게와 부피, 그리고 배송업체마다 천차만별이다. 비행기보다는 배편이 더 싸게 먹히는 편. 다만 시간이.. 또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해상운송에 가장 유리하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은 항공보다 비싸다. 가장 가까운 일본에서도 최소 2주 이상, 3주 정도는 걸린다.일반적으로 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이 가성비로 가장 무난하다. 3만 원쯤은 예상해야 하며, 업체 규모가 커서 자체 운송라인이 있다면 좀 싸지기도 한다. 특히 일본같은 경우, 물품 수령까지 3 ~ 4일 정도 걸리며 대략 1kg까지는 가장 저렴하다.




  3.배송 대행

비슷한 서비스로는 배송대행이 있다. 흔히 '배대지'(배송대행지)라고 부른다. 해외쇼핑몰에서 구매 과정까지 직접 진행한 뒤 배송지를 해당 국가에 사무실을 가진 업자로 지정해서 배송시키면 대신 수령해서 한국으로 발송하는 업무를 한다. 구매대행을 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국제배송을 해주지 않는 판매자를 만나거나 해외배송료가 배대지 경유보다 비싼 경우 혹은 배대지 이용보다 직배가 느린 경우 이용하게 된다. 이 때문에 배대지의 경우 구매대행보다는 해외직구를 하는 방법으로 많이 소개된다. 일단 물건을 받아서 대한민국으로 보내주는 일만 하기 때문에 수수료도 얼마 안 든다. 게다가 제대로 된 배송대행 업자는 물건을 받아서 주문품과 동일한지 검수를 하는데, 판매자가 주문과 다른 물건을 보내거나 심지어 벽돌을 넣어 보냈을 경우(…) 국제선 왕복 탈 필요 없이 현지에서 빠꾸가 가능하고, 배대지 거쳐서 오는게 오히려 빠른 경우도 있고, 여러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주문할 경우 배대지에서 모두 취합하여 묶음배송이 가능하다는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제배송을 해주는 판매자를 만나도 배대지를 쓰는 사람들도 있다.
  4. 직구(직접구매) VS 구매대행?
자신이 해당 외국어에 능숙하고, 해외결제(특히 페이팔)가 가능한 신용/체크카드가 있고, 구매하려는 물품이 해외배송 가능 물품인 경우에는 당연히 직접구매하는 편이 비용면으로나 절차상으로나 유리하다. 특히 직구의 경우 해외무료배송인 상품도 구매대행의 경우 항공배송료가 붙는다(...). 다만 외국어(특히 영어) 실력이 딸리고 마땅한 해외결제 수단이 없을 경우에는 돈 한 푼 더 들일지라도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심적으로 편하다. 특히 소형 전자제품에 홍콩에 소재한 판매자의 경우는 당연히 직접구매가 답이다. 미국 이베이 내 홍콩 판매자들은 대부분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하며 당연히 해외배송 해주며, 구매대행의 경우 물품이 미국을 경유하기 때문. 다만 자신이 직구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하더라도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 자체가 해외배송 불가인 경우 어쩔 수 없이 구매대행이나 배대지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가 아니더라도 추가비용(그게 돈이 많이 들어가서 문제지만)을 들여서라도 상품에 대한 보험적용을 받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5.배대지의 위치
미국은 각 주마다 법률이 달라서 배대지가 어디냐에 따라 세금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오레곤이나 델라웨어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으니 세금을 내기 싫다면 여기를 이용하자.
  6.해외결제 수단
신용카드 ,체크카드 - 체크카드/해외결제 항목을 참조
페이팔 - 이하넥스의 경우 배송비 결제 때 페이팔 이용이 가능하지만 , 결제 취소시 페이팔에 수수료가 뜯긴다.
비트코인



'직구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품목 관세율 표  (0) 2017.10.29
개인용품통관안내  (0) 2017.10.29
수입통관 절차  (0) 2017.10.29
수입통관제도  (0) 2017.10.29
더보기

댓글,